나하(Naha) - 일본  670
 admin  2015-01-22 14:04:34.0

이번 호에서는 일본의 나하 항에 관해 살펴보기로 한다.

일본의 최남단 오키나와에 위치한 나하항은 일본 본토, 중국, 한국 및 동남아시아와 활발한 교역으로 성장해 왔다. 1944년 미군의 공습에 의해 항만시설이 파괴되어 항만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지만, 1951년 미군이 항만 공사에 착수, 미군의 군항으로서 역할을 하였으며, 1972년 일본 정부에 양도되었다. 이후 지속적인 물동량의 증가로 대대적인 항만 정비에 나섰으며, 안벽의 정리, 재개발을 통한 하역능력의 향상으로 2000년 1,240만 톤의 화물을 처리하였다. 모두 4개의 지구로 이루어진 나하항은 2006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순수 민간 기업에 의한 컨테이너 터미널의 운영이 시작되었다.




나하항은 총 2개의 컨테이너 전용선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 수심은 15m, 총 선석길이는 600m이다. 나하항의 컨테이너 터미널은 모두 2개의 선석으로 선사에 단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향후 물동량이 증가할 경우 현재 컨테이너 터미널 옆에 위치한 항만 시설 예정지역에 추가로 한 개의 선석을 증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나하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0년 8만 4천TEU를 처리하며, 2005년부터 연평균 3.4%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1: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과 산업 2012년 12월호
 출처2: 네이버 검색 ‘나하항’>


<작성자: ICC 조재희, 051-200-5614, jhcho@da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