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항만물동량  513
 admin  2015-02-22 11:25:00.0

이번 호에서는 항만에 관한 내용이 아닌 2014년 항만 물동량에 관해 알아보기로 한다.

먼저 본 내용의 출처는 2015년 1월 29일 배포한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이하 ‘이 자료’)임을 밝혀둔다.

이 자료에 의하면 2014년 세계 10대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21,131만TEU를 기록하였다. 2013년 1위부터 4위, 7위부터 10위까지는 순위 변동이 없으며, 5위와 6위는 자리를 바꾸었다. 2013년 5위는 부산항이었으나, 2014년에는 부산항이 6위를 기록하였으며, 5위에는 2013년 6위를 기록한 닝보-저우산항이 차지하였다.

1위를 기록한 상하이항은 5.0% 증가한 3,529만TEU를 기록하였고, 4위를 기록한 홍콩항은 10대 항만 중 유일하게 0.3% 감소한 2,228만TEU를 기록하였다. 부산항은 2013년 대비 5.5% 증가한 1,865만TEU를 기록하였다.




한편 이 자료에 의하면, 2014년 국내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14억 1천만 톤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였다고 한다. 이는 2013년 13억 6천만 톤 대비 3.9% 증가한 수치로, 수출입화물은 11억 8천만 톤, 연안화물은 2억 3천만 톤을 처리하였다. 증가세를 주도한 항만은 부산항, 목포항, 평택ㆍ당진항 등이라고 한다. 마산항은 수출화물과 연안화물의 감소로 2013년 대비 11.7% 감소하였다.

2014년 컨테이너 물동량의 경우, 미국ㆍ중국ㆍ유럽 등 주요 국가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 및 부산항의 환적화물 증가의 영향으로 2013년 23,469천TEU 보다 5.4% 증가한 24,743천TEU를 기록하였다. 화물별로 보면, 수출입화물이 전년 동기 대비 604천TEU, 4.3% 증가한 14,552천TEU를 기록하였고, 환적화물은 653천TEU, 7.0% 증가한 9,974천TEU를 기록하였다.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은 2013년 대비 5.5% 증가한 18,662천TEU를 기록하여 966천TEU가 증가하였다. 이는 글로벌 선사가 부산신항을 거점으로 물량을 확대한 결과로 분석하였다. 환적화물은 7.6% 증가한 9,414천TEU를 기록하여 665천TEU 증가를 기록하였으며, 동북아 환적항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광양항은 수출입 화물의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한 2,336천TEU를 처리하여 개장 이후 5년 연속 200만TEU를 달성하여 국내외 선ㆍ화주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인천항은 중국 및 동남아 국가와의 교역량 증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8.0% 증가한 2,335천TEU를 처리하여 개장 이후 2년 연속 200만TEU를 달성하였으며 수도권 거점항만으로서의 역할이 강화된 것으로 평가하였다.


<출처1: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15.1.29.)>
<작성자: ICC 조재희, 051-200-5614, jhcho@da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