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Fintech)  654
 admin  2015-03-27 11:25:33.0

먼저 본 자료는 네이버 검색을 통해 검색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임을 밝힌다.

인류의 발전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원시 시대에는 직접 사냥이나 수렵활동을 통해 생활을 하다가, 필요한 물건을 시장에 가져다 물물교환을 하고, 화폐의 등장에 따라 돈을 통해 물건을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신용카드 및 IT 기술의 발전에 따라 전자상거래가 지난 수년간 꽃을 피우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가계 소비지출 714조원 중 477조원을 신용카드로 사용했다고 하며, 이는 약 66%에 이른다. 그리고 최근 삼성이 갤럭시S6을 홍보하면서 모바일 결제 기능인 ‘삼성페이’를 채택하였다고 하는데, 이번 호에서는 모바일 결제를 뜻하는 핀테크(Fintech)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핀테크란 금융을 뜻하는 파이낸셜(financial)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로 모바일을 통한 결제, 송금, 대출, 자산 관리, 크라우드펀딩 등 각종 금융 서비스와 관련된 기술을 말한다.

모바일을 통한 결제는 이미 우리 생활 주위에 들어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편의점, 커피숍, 온라인 쇼핑몰 등을 이용할 때 카드 대신 스마트폰 모바일 앱으로 결제를 하는 곳이 점차 늘고 있다. 즉 실물의 신용카드가 필요 없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이 그 기능을 대신하고 있다는 것이다. 애플, 구글 등 글로벌IT기업뿐만 아니라, 이베이, 알리바바 등이 이미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삼성전자도 뛰어 들었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2가지 방식을 알아야 하는데, 첫 번째가 스마트폰 앱에 신용카드 정보를 저장하는 ‘앱카드 방식’이며, 두 번째는 스마트폰에 반드시 들어있는 유심(USIM)칩에 신용카드 정보를 저장하는 것이다. ‘앱카드 방식’은 스마트폰에서 앱을 실행시키면 스마트폰 내에 저장된 카드 정보가 바코드 형태로 제공되며, 이를 바코드 입력기로 찍으면 결제가 완료된다. 이는 절차가 번거롭지만 별도의 단말기가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유심칩을 이용한 방식은 스마트폰 뒷면을 단말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결제가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인 NFC 기술이 활용된다. 이는 간편하지만, NFC 결제 전용 단말기가 구비되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해 정부 주도하에 모바일 결제와 관련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그동안 인터넷을 통한 전자결제를 할 경우 30만원 이상이면 반드시 공인인증서가 필요하였으나, 2014년 3월 20일 ‘규제개혁 끝장토론’을 통해 액티브X와 공인인증서를 포함한 국내 결제 시장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규제 완화를 지시한 결과, 5월에는 전자상거래에서 카드 결제 시 공인인증서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규정이 폐지되었으며, 7월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산업계가 협의를 거쳐 ‘전자상거래 결제 간편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2015년 3월 23일 발행된 매일경제신문 보도자료에 의하면, 글로벌 기업들이 모바일 결제 시장에 앞다투어 뛰어 드는 이유를 ‘서비스 가치 차별화’로 설명한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세계 모바일 결제 시장은 매년 30~40%씩 성장해 2017년에는 800조원에 가까운 금액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결제될 전망이라고 한다. 이는 제법 큰 시장인 것 같으나, 이 중에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들이 가져갈 수 있는 수수료는 극히 일부일 것으로 추정된다. LG경제연구원은 수수료 규모가 2조 5천억원에서 5조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모바일 결제가 미래 주요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란 점은 분명해 보인다. 하지만 그럼에 불구하고 몇 가지 한계점이 있다.
첫째, 무엇보다 기술적인 걸림돌을 해결해야 한다. 결제하는 과정에서의 인식 불량 오류가 있을 수 있다. 스마트폰은 3~4개의 주파수를 혼재하여 사용하는데, 이들이 서로 충돌하면 간섭하기도 한다.
둘째, 소비자로부터 어떻게 신뢰를 얻을 것인가도 중요하다. 많은 소비자들은 여전히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결제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 영국의 국제통상기구 MEF가 15개국 모바일 사용자 1만 5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모바일 결제에 대한 사용자 신뢰도는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72%는 앱을 내려받거나 사용할 때 개인정보 공개에 대해 불편함을 느낀다고 조사되었다.
셋째, 소비자는 물론 운영주에게 신용카드를 넘어선 편리함과 이익을 제공하는지도 관건이다.
넷째,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나타나는 이슈가 있는데, 불안한 보안이다.

모바일 결제는 기존에 없던 것이 새롭게 등장한 것이다. 누가 미래 시장에서 살아남을지! 누가 승자가 되고 패자가 될 것인가?


<출처: 네이버 ‘결제 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뀐다-모바일결제시장, 오늘부터 1일’
       매일경제신문 2015년 3월 23일자 ‘Special Report’ 1. 막 오른 모바일 결제 상성페이 ‘태풍의 눈’되나 등>


<작성자: ICC 조재희  051-200-5614, jhcho@da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