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가치있는 삶인가?  581
 admin  2015-03-27 11:49:22.0

 

무엇이 가치있는 삶일까요?
세상에 없는 것 세가지가 있습니다.
비밀이 없다.
공짜가 없다.
정답이 없다.

가치있는 삶에 있어 정답이 있을까요?
사람마다 가치 기준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죠.

미국의 대표적인 자유주의 철학자 로버트 노직(1938~2002)이
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10여 년 전에 쓴
이 책의 화두가 바로 소크라테스의 '성찰'입니다.

저자 로버트로직은 30세에 하버드 교수가 되었고,
2500년 전 소크라테스의 물음에
20세기의 천재철학자 로버트 로직의 인생강의 함께 보실까요?

소크라테스는 힘주어 말합니다.
 “성찰하지 않는 인생은 살 가치가 없다”고
그렇지요.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도 자기성찰을 위해서고,
운동을 하는 것도,
명상을 하는 것도,
모두 자기성찰의 시간입니다.

다이어트의 시작도 자기성찰에서 시작이지요.
책을 읽는 것은 나을 읽는 것이고,
이는 삶을 제대로 가치있게 살기위함입니다.

인간의 조건은 무엇인가?
죽음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늙어야 하는가?
우리가 추구해야 할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풍부한 상상력과 날카로운 변증으로 26가지 인간 존재의 핵심 문제를
다각도로 조명하여 그 실체를 낱낱이 풀어냅니다.

세상이 낙원이라면,
가치있는 삶을 좇을필요도 성찰해야 할 이유도 없겠지요.
하지만 미래는 늘 불확실하고 혼란스럽죠.
삶의 본질을 찾아 사고하고, 행위하고 인식하는 방법을 알기위해,
자신을 낮추고 냉철하게 돌아보게 하는 성찰의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대충 먹는 게 아니라,
입 안에서 음식을 씹고 누르고 빨면서 섭취해가는 행위, 숨 쉬는 행위
그 자체에 몰입해보는 것이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하는지 경험해보라는 노직,

소크라테스는 말합니다.
"아테네 시민이여. 오로지 돈을 벌고 명성과 위신을 높이는 일에 매달리면서 진리와 지혜,
영혼의 향상에는 생각을 조금도 기울이지 않는 것이 부끄럽지 않은가?"

니체는 말합니다.
"인간도 나무와 같다.
인간이 높이와 빛을 열망할 수록
그의 뿌리는 지면으로, 밑으로, 어둠 속으로, 깊은 곳으로,"

그렇군요.
가장 높은 곳으로 도달하려면 가장 깊은 곳에서 출발해야 하고,
어둠 속으로 강하게 뻗어가야 됨을 알려줍니다.

결론적으로 가치있는 삶이란
이런 것이다라고 답을 정해주지 않습니다.
정답은 스스로 찾는 것이겠죠.

제 개인적으로 가치는 있는 삶이란,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것,
나도 행복하고
주위사람들도 행복하게 하는 것,
이정도로 생각해봅니다.


다이애나홍 드림
(※출처 : 한국독서경영연구원 “다이애나 홍의 독서향기” 2015년 3월 3일 게시물)